K-POP그룹 1세대 걸그룹 주얼리 출신의 조민아가 교통사고를 당해 아들과 함께 부상을 입었습니다. 지난 2020년 이혼하고 혼자 싱글맘으로 지내고 있다는데, 마음고생이 많을 것 같습니다. 교통사고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조민아 교통사고
걸그룹 주얼리 출신 조민아가 교통사고 소식을 전했다. 조민아는 4일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골목길에서 과속으로 돌진해 온 차량에 교통사고를 당했어요, 이날 운세에 차 사고를 조심하라고 했었는데 등원 길에 잠시 탔던 차로 사고를 당할 줄이야"라고 했다.
그러면서 "소중한 우리 아들 강호가 뇌진탕 증세로 하루 12번 이상 토를 하고 경기 증세를 하다가 줄줄이 설사해요"라며 "나만 다치고 나만 아파야 하는데 아기가 아프니까 마음이 갈가리 찢어집니다"라고 심경을 호소했다. 이어 "경추, 요추의 부상으로 앉지도 걷지도 못하고 골반, 무릎, 손목, 발목 어디 하나 성한 곳 없이 극심한 통증에 시달리고 있고, 머리가 빙빙 도는 증상에 소화불량, 두통까지 심해서 2주 가까이 고통받고 있다"라고 했다.
조민아는 "아기랑 같이 아프다 보니 입원하고도 계속 아기를 보느라 내 몸 돌볼 겨를이 없지만, 아기라도 얼른 회복해서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강호랑 저, 건강하게 다시 행복해질 수 있도록 기도와 응원 부탁드려요!"라고 끝맺었다.
한편 조민아는 2020년 11월 6세 연상의 피트니스 센터 CEO와 혼인 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된 사실을 알렸으며 이듬해 2월에 결혼식을 올렸다. 같은 해 6월에 아들을 출산한 그는 결혼 2년 만인 지난해 남편과의 이혼 사실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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