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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마약광고 살포자 검거 40대 무직 '액상 대마' 의 위험성

by 18분전 2023. 10. 24.

최근 대학가를 중심으로 마약 광고를 한 범인이 검거되었다. 액상대마가 합법적이라고 광고에 적혀 있는데 누구를 타깃으로 마약광고를 하였는지와 , 액상대마의 위험성에 대해 알아보자.

 

 

마약광고 범인 검거 

 

 

최근 수도권 일부 대학 캠퍼스 내에 마약류 판매 홍보물을 뿌린 4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2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광진경찰서는 전날 오후 8시 28분께 A씨를 서울 송파구 주거지 인근에서 건국대와 홍익대, 가천대 등에 마약 구매를 권하는 광고물을 배포한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액상대마 압수 사진 (본 포스팅과 관련없음)

A 씨는 지난 20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와 마포구 홍익대, 이틀 뒤인 22일에는 경기 성남 가천대에 '액상 대마' 판매를 광고하는 명함형 전단을 배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A 씨가 배포한 마약 홍보물에는 "영감이 필요한가? 당신을 위한 혁신적인 제품 '액상 대마(liquid weed)'를 준비했다. 완전히 '합법적'이며 1그램(g)만으로도 50배 이상의 흥분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구매를 원할 시) 연락을 달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건국대, 홍익대 등은 각각 예술문화관 지하 주차장과 미대 건물에서 해당 광고물을 발견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누구를 노렸나

 

예술을 전공하는 학생들 사진

 

무직인 A씨는 예술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마약 광고 명함을 배포한 후 사기 범행을 저지르려 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 씨의 송파구 주거지에서 소량 용기에 담긴 불상의 액체를 압수했다.

 

국내법상 액상대마 흡연은 불법이다. 이후 건국대는 홈페이지를 통해 “마약 관련 홍보를 포함한 명함형태의 광고물이 발견되고 있다”며 “해당 광고물 발견 시 광고물에 표시된 QR코드에 절대 접속하지 말라”라고 학생들에게 공지했다. 

 

액상대마의 위험성 

 

대마는 삼베를 짤 때 ‘삼’이라는 식물이 쓰이고 있는데, 식물은 100가지가 넘는 화학성분을 갖고 있다.

 

그 가운데 ‘테트라히드로카나비놀(THC)’이라는 성분은 중추신경계를 흥분시켜 환각 작용을 일으키게 하는 것이 대마이다.

이때 대마 잎에서 분리한 호박색 수지를 응축해 만들어 내는 것을 ​액상대마​라고 한다.

 

액상대마를 만들수 있는 대마 사진

사​ 액상 대마는 필로폰과 달리 흔적이 남지 않는것과 대마초와 달리 냄새도 없는 것이 특징이다.

다시 말해 경찰 적발과 세관 단속을 피해가기도 용이​하다는 겁니다. 실제 일선 마약 전담 형사들은 첩보가 없으면 적발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할 정도이고, ​ 반면 대마초는 그 자체로도 냄새가 강하기 때문에 대마를 소지하고 다니면 주변에서 쉽게 냄새를 맡을 수 있을 정도로 차이점이 드러난다.

 

모든 마약류가 그러하듯이 처음 한 번이라도 손을 대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는 중독성 때문에 헤어 나오기 쉽지가 않다. 최근에 연예인 L 씨의 마약 발각으로 인해 십수 년간 쌓아왔던 명성을 한방에 잃어버릴 수 있다는 교훈을 얻을 수가 있었다. 정부당국은 마약류의 확산을 방지해야 하고, 정치인들은 관련 법규를 강화해서 어린아이들 손에 닿을수 있는 곳까지 퍼져 있는 마약을 지금부터라도 원천봉쇄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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